
대한민국은 지금 두 가지 거대한 재난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하나는 자연의 화마, 산불입니다. 작은 불씨가 마른 나뭇잎과 가지들에 붙어 거세게 번지고, 강한 바람이 더해져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대재앙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소중한 문화재와 가옥들이 불타고, 자연은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재난은 정치적 혼란입니다.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은 마치 작은 불씨가 거센 바람을 만나 온 나라를 태우는 화마처럼, 대한민국을 혼란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언론, 금권 세력, 검찰과 법무부까지 이 불길 앞에서 침묵하거나 오히려 바람을 더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머니 광클님 블로그 사진
하지만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남아 있습니다. 산불 앞에서 일반 시민들은 물 한 바가지를 들고 화마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기나긴 겨울 동안 민중들은 눈발 속에서도 투쟁하며 불길을 끄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들은 진실을 추구하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마지막 남은 소방관입니다. 그들이 불길을 끄는 결단을 내리기를 기다리는 국민들의 마음은 간절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작은 물 한 바가지가 큰 산불을 끌 수 있듯이, 당신의 작은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혼란과 재난 속에서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연대와 용기가 결국 모든 불길을 잠재울 것입니다."
출처 입력

우리들의 소방관들을 믿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우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서로를 돕고, 함께 싸우며 우리가 꿈꾸는 밝은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낼 것입니다.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맘을 전합니다. 부디 정부가 제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도 끝까지 연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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