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1 교내 질서를 위한 철학자들의 생각 상상속 토론 시리즈7. 맹자 vs 순자: 학교 체벌, 교권, 그리고 질서 있는 교육제도에 대한 토론 사회자:오늘은 학교 내 체벌, 교권, 그리고 질서 있는 교육제도에 대해 맹자 선생님과 순자 선생님을 모시고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최근 학교에서 체벌이 줄어들면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무시하거나 폭행하는 등 교권이 약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질서 있는 교육제도를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맹자:저는 인간은 본래 착하다고 믿습니다.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즉 ‘불인인지심’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 아기가 우물에 빠지려 하면, 누구나 깜짝 놀라서 도와주고 싶어 하죠. 이처럼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이미 선한 씨앗이 심어져 있습.. 2025.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