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3

멀리서 바라보기 도서 (필로소피 랩) P.222-223. VII. 일상 속 철학. 스토아학파 '멀리서 바라보기' 내용을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도입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스피노자의 대화 (상상 대화 시리즈 51)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피노자, 요즘 사람들은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온갖 걱정과 불안에 휩싸여 있군. 머릿속에서 부풀려진 상상 때문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일까지 걱정하지.”스피노자: “맞아요, 마르쿠스. 저는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고민이 얼마나 하찮은지 깨달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을 우주 속 한 점으로 바라보면, 당장 눈앞의 문제도 작아지지요.”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내가 말한 ‘위에서 바라보기’와 같은 이치군요. 자신을 멀리서, 더 멀리서, 결국 우주 전체에서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 2025. 6. 22.
죽음을 기억하라. 삶이 빛난다. (도서) '필로소피 랩' 조니 톰슨지음 / 실존주의 / 몽테뉴 '메멘토모리' p50-51 정리한 내용 죽음에 대하여: 몽테뉴와 철학자들의 밤샘 대화(상상 대화시리즈 38) 깊은 밤, 벽난로 앞에 둘러앉은 네 명의 철학자. 몽테뉴, 소크라테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리고 에픽테토스.잔잔한 불빛 아래, 그들은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몽테뉴:“여러분,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외면한 채 살아가죠.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크라테스:“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네. 죽음이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상태일 뿐이네. 죽음이 축복일지, 고통일지, 아무도 알 수 없지.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두려움에 사.. 2025. 6. 9.
이불 밖 철학에 대하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를 읽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고대 로마의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로, 『명상록』이라는 책을 남겼어요. 이 책은 그가 직접 자신에게 쓴 일기 같은 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마르쿠스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죽음이 아니라, 자신이 깨달은 중요한 것들을 잊어버리는 ‘망각’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지,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는지 항상 점검했어요. 그래서 『명상록』에는 스스로를 다그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흔적이 가득합니다. 스토아 철학은 인간이 세상에서 겪는 고통이나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그 안에서 평온함과 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마르쿠스는 이런 철학을 실천하려고 노력.. 2025. 4. 22.